※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악기를 못 하니까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 혹은 PC와 무료 소프트웨어만으로도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악기를 못 다뤄도, 음악 이론을 몰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음악 제작(DTM)이란
DTM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만드는 것입니다. 악기 소리, 리듬, 멜로디를 디지털로 조합해 곡을 만듭니다.
프로 뮤지션만 하는 작업처럼 보이지만, 취미로는 훨씬 가볍게 시작해도 됩니다. 30초짜리 루프를 만드는 것도 충분한 첫 작품입니다.
처음 쓰기 좋은 무료 툴
GarageBand(iPhone·iPad·무료) iOS 사용자라면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터치 조작에 최적화되어 있고 루프 소재도 풍부합니다.
BandLab(브라우저·기본 무료)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쓸 수 있는 음악 제작 서비스입니다. 친구와 실시간 공동 작업도 가능합니다.
LMMS(데스크톱·무료) Windows에서도 쓸 수 있는 무료 DAW입니다. 처음엔 조금 낯설지만 전자음악이나 비트 만들기에 좋습니다.
악기 없이 음악을 만드는 법
루프 소재 조합하기
GarageBand나 BandLab에는 미리 녹음된 드럼, 베이스, 기타, 신스 루프가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나란히 놓고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악기를 못 다뤄도 곡의 형태가 나옵니다. 가장 빠르게 음악 제작의 재미를 느끼는 방법입니다.
피아노롤로 멜로디 입력하기
피아노롤은 음의 높이와 길이를 시각적으로 놓고 편집하는 기능입니다. 실제 피아노를 치지 못해도 마우스나 터치로 음표를 배치해 멜로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정도만 알아도 일단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보컬·음성 합성 사용하기
보컬을 직접 녹음하기 어렵다면 Synthesizer V, VOCALOID 같은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도 선택지입니다. 한국어 보컬을 쓰고 싶다면 지원 언어와 라이선스를 먼저 확인하세요.
음악 이론은 나중에 배워도 된다
"이론을 공부한 뒤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면 계속 시작을 미루게 됩니다.
처음에는 "왠지 멋있다", "내가 좋아한다"는 감각만으로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이론은 만들다 보니 왜 이 소리가 좋은지 궁금해졌을 때 배워도 충분합니다.
완성한 곡을 공개하는 곳
SoundCloud 음악 전용 공유 서비스입니다. 전 세계 리스너와 제작자가 사용합니다.
YouTube 곡에 이미지나 영상을 붙여 올릴 수 있습니다. 조회수가 보이면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X·Instagram 제작 과정을 올리거나 완성한 짧은 클립을 공유하면 같은 취미의 사람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음악 제작을 계속하는 팁
짧아도 된다 : 처음부터 긴 곡을 만들지 마세요. 30초~1분짜리 짧은 곡을 완성하는 경험을 반복하면 빨리 늡니다.
좋아하는 곡을 따라 해 보기 : 좋아하는 곡과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는 과정이 기술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Spotify나 YouTube Music에서 참고곡을 많이 들어 보세요.
완성을 우선하기 : 중간에 퀄리티가 신경 쓰여도 먼저 끝까지 만드세요. 개선은 다음 곡에서 하면 됩니다.
음악 제작은 한 번 시작하면 "조금만 더 좋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취미입니다. Mac·iPhone이라면 GarageBand, Windows라면 BandLab이나 LMMS를 열고 소리 하나를 놓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